여기 올 때 신발을 딱 베이지색 탐스 한 켤레,
베이지색 컨버스 한 켤레,
아디다스 운동화 한 켤레,
세 켤레만 갖고 왔는데
목요일, 금요일에 중요한 저녁식사가 있어서
그런 곳에 맞출 신발이 필요했다.
고민하다가,
노스트롬 랙에서 (Nordstrom Rack) 신발 샀다.
한국에서 230-235 정도 신었고,
미국에서는 보통 6 1/2 나 6 신는데
여기보니 W라고 해서 5 1/2에도 맞는 사이즈가 있더군...
근데 작은 것도 있고 큰 것도 있어서..
신발을 3구역을 왔다 갔다 하면서 보려니 정신 없었다.
게다가,
평일 오후 2시 였는데도 샤핑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..
여기저기서 계속 익스큐즈 미! 하는 소리 옆에서 들리고..
( 막 마음 불안하게.. )
여하튼,
내가 산 것은..
검정색 캘빈클라인 플랫 슈즈.
힐을 살까 정말 고민했는데.
원래 힐은 잘 안신고..
식사자리에만 신고 나갈 것을 살 것인가,
나중에 캐주얼한 복장에도 맞춰 신을 수 있는 것을 살 것인가.
생각하다가 저녁 먹고 산책도 하지 않겠어?
편한 걸로 사자.. 해서 고름.
코는 뾰족하고 은테도 있어서 예쁘다. (나한테만?!)
마이클코어스 플랫슈즈는 43달라 밖에(?) 안하던데
구멍 슝슝 뚫려 있어서 이젠 철 지났다 하고 그냥 내려 놓음.
원가 $108.95 인데 여긴 랙(Rack)이니까.. $59.97에 삼.
실은 내 목표는 택스 포함 $60안으로 사는 거였는데..
눈에 딱 들어와서 샀다.
(무엇보다 편해!)
그래서 이젠 정말 돈이 없다.
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었으니까.
어른들이랑 식사하는 자리에 정장에다가 탐스 신을 순 없는 거였으니까..
(속으로 왜 구두를 하나 챙겨오지 못했는지.. 한탄했다)
이거 일상 밸리 보내려고 했는데,
샤핑이니까 패션에다가 보내도 될까? 하하..
패션밸리를 많이 즐겨 보는데... ㅠ ㅠ
사진은 없어서 보는데 많이 심심할거에요..
나중에 핸드폰 사면 사진도 추가 할게요!!!
홈페이지에서 사진이라도 업어오려고 했더니
제가 산 건 없네요 ㅠ ㅠ (... 뭐 지?;;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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