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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경에서 먹었던 것 (1) by 소이차이

북경에 한 달 정도 머무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먹었던 음식들
카메라 들고 다녔을 때만 찍었던 거라 많은 음식이 있는 건 아닌데, 그냥 추억 되새김 정도로... 헤헤.

( 맛집을 찾는 다거나,
 특별한 음식을 찾아 다니진 않았고, 주로 머물던 호텔 근처 식당이라던가 주말에 놀러나가서 먹은 것들입니다.)



도착하고 다음 날 저녁으로 먹은 베이징카오야.... 우리가 제일 좋아하는 따통카오야집으로 갔다. 
7년 전 추억의 장소.... 근데 가격은 너무 많이 오르고... 다른 카오야집에 비해서도 조금 비쌌다. 
언제 다시 북경에 오겠냐며 매 주말마다 다른 북경오리집 가서 먹었다. 
(그래서 다른 편에서도 북경오리는 계속 나올 듯;)




이건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린 튀긴 새우? 제이가 제일 좋아한 음식.
튀기고, 마요네즈에 버무린 새우가 맛 없을리가 없잖아!ㅋ
 









첫 번째 접시는 흥분하고 그냥 먹어서 위에 껍찔이 없네.. ^^;;









두 번째 접시는 껍찔 놔두고.. 난 저 껍찔이 맛있는데 느끼하지만..
맛있다.ㅋ






오리 다리인 줄 알고 먹다 보니까 오리 머리가 보였다... 다리랑 오리머리 인가 .. 모르겠다.






가까이에서 다시 한 번 더... ^-^ 맛있는 카오야. 아 또 먹고 싶다.
그땐 둘이서 한마리 먹으니까 조금 많고, 느끼해서 그만 먹고 싶었는데,
그래도 나중에 남기면 후회할거야 라는 생각으로 다 먹었다. ㅋ




또 다른 날 저녁.  이 사진을 본 친구들은 오른쪽 사진 처음에 보자마자 장어다! 이랬는데
저건 삼겹살이다. 삼겹살 비계부분.
원래 비계 잘 안먹는데 저건 그냥 입에서 녹더라.... 윗부분만 삼겹살이고 밑에는 채소.

왼쪽은 우리가 좋아했던 양배추 볶음.








호텔 앞에 있는 사천요리집에서 먹은 위샹로우쓰! 기름의 압박.....?








맛있어서 계속 시키는 양배추 볶음. ㅋ



그리고, 정말 맛있는 닭고기 후추 볶음... 이건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. 정말 맛있었다.... ^-^

먹으면서 이건 MSG 맛이겠지.. 하면서 먹었지만... 암튼 굿굿..




중국어를 많이 잊어서 잘 주문 못했지만 왠만한건 사진보고 이거요, 하면 됐어서 좋았다.
예전에는 그냥 외우거나 종이에 적더니 이번에는 가는 식당마다 종업원들이 리모콘 같은 거에 입력하면서
주문 받더라.. ㅋ 아 또 먹고 싶은 중국 음식...

대학교 2학년 끝나고 북경에서 2학기 어학연수 했었는데 그때 12kg이 쪄서 한국에 왔었다. (지금은 다 돌아옴!!)
중국음식 안맞는 사람, 고수 (cilantro) 못 먹는 사람도 있다던데 나는 다 너무 잘먹어서...더 찐 것 같다.
 
중국의 기가 여자는 살찌고 남자는 살빠지게 한다고 나 어학연수 당시엔 사람들이 그랬는데, 
그래도 12kg는 너무 했었지. ㅋ  


덧글

  • 2013/07/09 19:01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3/07/13 11:05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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